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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24% “총리 선호도 무응답 또는 미정”20년래 최고 비율..여야 대표 무관심 반증
고직순 기자 | 승인 2017.01.10 14:54
말콤 턴불 총리(오른쪽)와 빌 쇼튼 야당대표

호주 유권자들 4명 중 1명 비율로 말콤 턴불 총리와 빌 쇼튼 야당대표 중 누가 더 나은 총리감(a  better prime minister)인지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발표된 디 오스트레일리안(The Australian)지의 뉴스폴(Newspoll) 여론조사 결과, 24%가 여야 대표 중 누가 더 나는 총리감인지 결정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권자의 27%가 턴불 총리 또는 쇼튼 야당대표 모두 선호하지 않는다라고 밝혀 2002년 이후 최고의 무응답/미정 비율을 기록했다.

이른바 무응답 또는 미정인 유권자들(uncommitted voters)이 24%인 것은 정계 대표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유권자 비율이 4명 중 1명이란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정치적 무관심’이 커진 셈이다. 

전임 토니 애봇 총리와 빌 쇼튼 야당대표 때 이 비율이 22.6%였다. 존 하워드 총리와 케빈 러드 야당대표 시절에는 14.8%로 지금보다 월등히 낮았다. 역대 최고 비율은 1994-95년 폴 키팅 총리(노동당)와 알렉산더 다우너 야당대표 시절로 무려 32%에 달했다.   

턴불 총리의 보다 나은 총리 선호도 지지율은 2015년 토니 애봇 총리를 퇴출시키고 총리직에 올랐던 때 64%에서 최근 41%로 23% 하락했다. 

쇼튼 야당대표의 보다 나은 총리감 지지율은 2015년 불과 14%에서 최근 32%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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