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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호주오픈 우승으로 18개 그랜드슬램 달성세레자, 자매 대결 언니 비너스 완파
권상진 기자 | 승인 2017.01.30 14:47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 세계랭킹 17위)가 ‘왼손 천재’ 라파엘 나달(스페인, 9위)을 꺾고 18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컵에 입맞춤했다.

페더러는 29일 저녁 멜번파크의 로드레이버아레나에서 열린 2017년 호주오픈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나달을 3대2(6-4, 3-6, 6-1, 3-6, 6-3)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는 페더러의 5번째 호주오픈 우승이며 2012년 윔블던 우승 이후 첫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또한 호주오픈 5회, 프랑스오픈 1회, 윔블던 7회, US오픈 5회 등 총 18회의 그랜드슬램을 석권하면서 3개 메이저대회에서 5회 이상씩 우승한 최초의 남자선수로 기록됐다.

게다가 35세인 페더러는 1972년 37세로 우승한 호주인 켄 로즈월 이후 최고령 호주오픈 우승자가 됐다.

한편 2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선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2위)가 언니인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17위)를 2대0(6-4, 6-4)으로 제압하고 23번째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다.

세레나는 호주오픈 7회, 프랑스오픈 3회, 윔블던 7회, US오픈 6회 등 23회의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호주인 머거릿 코트가 세운 24회 최다 우승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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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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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es 2017-02-02 17:03:05

    페더러는 7년 만에 같은 그랜드슬램에서 또 다시 우승한 최초의 선수이기도 하죠. 2010년에 호주 오픈 우승 이후 2017년에...

    나달에게 역대전적에서 밀리는 게 역대 최고의 선수로서 옥에 티였는데, 이번에 멋지게 설욕하면서 확실하게 자신의 아성을 굳혔고, 나달에게도 상대적으로 정신적 우위를 갖게 됐다고 봅니다.

    특히, 나달만 만나면 한없이 작아지던 백핸드 스트로크를 강화함으로써 오히려 약점이 장점이 되게 만든 36살 노장의 노력... 이건 정말 존경해줘야 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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