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최고 레스토랑인 뉴욕 소재 일레븐 메디슨 파크

뉴욕 소재 '일레븐 메디슨 파크(Eleven Madison Park)'가 2017 세계 최고 레스토앙의 영예를 차지헸다. 

5일 멜번의 유서깊은 왕립 전시관(Royal Exhibition Building)에서 2017년‘세계 50대 최고 레스토랑’시상식이 열렸다. 

일레븐 메디슨 파크는 2010년 처음으로 50위에 랭킹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더니 7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2016년 세계 최고 레스토랑이었던 이탈리아의 오스테리아 프랑체스카나 (Osteria Francescana) 레스토랑이 2위를 차지했다.

올해 1-50위에 포함된 아시아 국가로는 방콕과 일본이 2곳, 싱가포르, 홍콩, 중국이 포함되었고 한국은 올해도 50위 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호주 멜번의 아티카(Attica)와 바이레구라(Birregurra) 소재의 브래(Brae) 레스토랑 2곳이 포함됐다.

세계 최고 요리사 다니엘 흠

스위스 출신의 다니엘 흠(Daniel Humm)이 최고 요리사로 뽑혔다. 그가 선보이는 8코스 메뉴는 1인 당 $3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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