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로직과 무디스애널리틱스는 올해 시드니와 멜번의 주택가격이 한자리수 상승세로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어로직-무디스애널리틱스 호주 주택가격지수 전망’(CoreLogic-Moody’s Analytics Australian Home Value Index Forecast)에 따르면 2017년 시드니는 단독주택이 7.2%, 아파트가 7.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시드니 단독주택은 10.9%, 아파트는 10% 상승했다.

멜번은 단독주택이 7%, 아파트가 3.4%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멜번 단독주택은 11.3%, 아파트는 4.6% 상승했다.

지난해 4.1% 하락했던 퍼스의 단독주택 가격은 올해 2.8% 상승 반전될 것으로 예측됐다.

단독주택 가격에서 호바트 9.2%, 브리즈번 3.3%, 애들레이드 0.9% 상승이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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