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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민강화 추진과 정치 입지 연결말라!’ABC TV 시민권 관련 인터뷰, 턴불 총리 ’맨붕’
전소현 기자 | 승인 2017.04.21 15:50
‘최근 이민강화 추진과 정치 입지 연결말라’고 주장하는 말콤 턴불 총리

말콤 턴불 총리는 ABC TV '7:30 리포트' 와의 인터뷰에서 '457 비자 폐지 및 시민권 시험요건 강화' 등 이민억제 정책 본격적 시행과 관련된 최근 행보와 자신의 불리한 정치적 입장과의 연결을 부인했다.

턴불 총리는 지난 20일 ‘시민권 자격요건 강화’를 전격 발표하면서 “이제부터 시민권 신청자는 ‘호주의 가치’에 대해 명확히 이해해야할 뿐만 아니라 국가에 대한 그들의 헌신과 참여를 증명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7:30 리포트의 리 셀리스(Leigh Sales) 진행자가 “시민권 시험에서 요구하는 호주의 가치란 무엇인가”란 질문에 턴불 총리는 당황하면서 “자신의 정치적 미래가 불리해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돌파구로서 호주 시민권 법 개혁을  단행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셀리스 진행자는 이어 “지난 2 월 호주의 다문화 지지 연설 10주 만에 정치적 입장에 대한 변화를 갖게된 배경이 무엇인가, 또 현재 이민 시스템 내에서 무엇이 문제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턴불 총리는 ‘질문이 냉소적’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턴불 총리는 “대다수 정치인들이 이제 호주의 가치를 지지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질문의 본질을 회피했다.

한편, 토니 애봇 전 총리는 최근 언론에서 턴불 정부를 향해 현 정책을 바꿔 좀 더 보수적인 원칙을 채택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턴불은 ABC방송에서  "총리로서 나의 역할은 호주 국민들에게 한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며 나는 특정한 사람의 인간성이나 그런 부류의 정책에는 별 관심이 없다"라고 강조하면서 에봇 전 총리와 정치적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을 부인했다.

턴불 정부는 지난 10 차례의 여론조사에서 노동당에 뒤지고 있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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