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주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식 행사가 시드니에서 열린다.

먼저 5. 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식은 당일(목) 6시 30분 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20일(토)에는 스트라스필드 광장에서 5.18 사진전과 영화 ‘화려한 휴가’(2007년 작품, 김지훈  감독, 김상영, 안성기, 이요원 주연)가 무료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는 스트라스필드역 앞 광장에서 노천 상영하며 시간은 저녁 5시 반이다.

5.18 기념식은 한국에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국가 기념식으로 정해진 이후 시드니에서도 한인회 주최로 진행되어 왔다. 

올해 기념식은 ‘5.9 대통령선거’ 이후 치러지는 첫 번째 국가지정 기념식으로 새로 선출된 대통령의 기념사가 시드니 총영사 대독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올해 시드니 5.18광주 민주화운동 기념 행사는 사단법인 호주한인 교육문화센터, 호남 향우회, 호주 민주 연합 등 공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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