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까지 시드니에서 단독주택 가격이 최대 상승한 10개 지역 순위

시드니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한풀 꺾이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만 일부 지역의 주택 중간가격은 연간 세자리 수의 폭등세를 나타냈다.

도메인그룹의 자료에 따르면 시드니에서 올 3월말까지 12개월 간 단독주택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서부 외곽지역인 마스덴파크(Marsden Park)로 104%(중간가격 76만9000달러) 폭등했다.

이어 아난데일 33%(185만달러), 스트라스필드 31%(262만달러), 뉴포트 29%(195만달러), 산수시29%(Sans Souci, 140만달러) 순이었다.

키라위(28%), 카링바(27%), 모스만(27%), 발메인(27%) 서덜랜드(27%)가 10위 안에 진입했다.

시드니에서 1년간 아파트 가격이 최대 상승한 지역은 리틀베이로 62.5%(119만달러) 급등했다. 

이어 벨레뷰힐 44.2%(130만달러), 노스시드니 36.3%(110만달러), 울루물루 34.8%(120만달러), 패딩턴 31.9%(92만2500달러) 순이었다.

본다이(30.3%), 드러모인(30.1%), 로즈베이(29.9%), 모스만(24.7%), 크레몬(Cremorne 24.3%)이 10위권에 올랐다.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