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가평군수가 18일 NSW 의사당을 방문해 주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스트라스필드 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 경기도 가평군의 김성기 군수가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을 방문해 호주군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게 기념 메달을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했다. 

김 군수는 18일 NSW 주의사당을 방문해 한인 밀집 지역을 대표하는 NSW 노동당의 조디 멕케이(스트라스필드)와 소피 코트시

스 주의원(켄터베리) 등을 만났다. (사진) 이날 간담회에는 윤상수 총영사, 백승국 한인회장, 강흥원 재호한인상공인연합회장 등

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16일 멜번의 매리버농시를 방문해 빅토리아 한국전 참전비 부지를 확인하고 가평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빅

토리아주와 남호주 지역의 가평전투 참전용사와 가족 등 30명을 만나 기념메달을 수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