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하 주호주대사가 18일(목) 켄버라 초등학교 및 고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 100여명을 대사관저로 초청해 ‘반갑데이(Day)! 코리아!” 행사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한국어를 사용하며 한국 전통 문화와 K팝 공연을 선보였다. 고교생들은 우 대사에게 한국의 정치, 한호 관계 등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격려한 우 대사는 열심히 한국어를 배워 향후 한국과 호주 관계 발전에 기여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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