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IS(국립 장애인 보험제도) 대비를 위한 정보 및 플랜 설명회’가 18일-19일 채스우드 로허티 커뮤니티 센터(Dougherty
Community Centre)에서 열렸다.
이 설명회는 소수민족 커뮤니티 서비스 협력조합(Ethnic Community Services Co-operative)에서 주최하고 로어 노스 쇼어 다문화 네트워크가 지원 그리고 NSW 가족 지역사회 서비스부가 후원했다.
이틀 간에 걸친 설명회에서는 'NDIS로 이행하기 위한 준비와 호주에서의 장애, 장애인의 권리, NDIS개인 지원금 관리법, 장애인
을 위한 지역 서비스, 옹호 단체 및 링커를 만나 현재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었다.
또 19일의 설명회 강연자로 나선 소수민족 커뮤니티 서비스 협력연대의 조앤 후앙(Joanne Huang)은
참석자들과의 워크숍도 함께 진행했다.
기존의 장애인 복지가 ‘주어지는 서비스’였다면 NDIS는 장애인이 ‘선택과 결정의 주체’가 되어 자신의 꿈이나 목표를 설정, 그 목
표로 나아가는 로드맵을 계획하는 ‘고객중심의 제도’이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