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최대 공예 박람회 중 하나인 2017년 시드니 퀼트쇼(Sydney Quilt Show)에 아름다운 한국 조각보가 소개된다.

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은 퀼트쇼에서 조각보 관련 부스를 운영한다. 문화원 조각보 강좌의 강사로 활동 중인 전태림 작가의 작품이 소개되고 조각보와 한국 전통 옷감, 바느질 등을 홍보한다.

한국문화원은 “호주 관객들에게 한국 조각보의 독특한 색과 패턴, 바느질 법 등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드니 퀼트쇼는 6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시드니 달링하버의 국제컨벤션센터(International Convention Centre)에서 열리며 문화원 부스는 6월 24일(토) 하루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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