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작자 최낙용 초청 간담회
 
한국에서 화제를 모은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시드니에서 상영된다.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7월 22일, 23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앞에 위치한 호주 최대 독립 영화관 ‘덴디 오페라 키(DENDY Opera Quays)’에서 상영된다.
 
‘시드니 노무현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하 노그사)’ 주관으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특히 교민 2,3세대들과 현지인들을 위해 영문 자막이 제공된다.  
 
22일 영화 상영과 함께 제작자인 최낙용 대표가 참석해  ‘우리 대통령 노무현’이라는 주제로 관객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2002년 새천년민주당 국민참여경선에서 지지율 2%의 꼴찌 후보가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역전 드라마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문재인 대통령, 안희정 충남도지사, 유시민 작가 등의 생생한 인터뷰가 담겼다. 
 
지난 5월 25일 한국에 개봉돼 다큐멘터리 사상 최초 180만명을 돌파하며  다큐멘터리 부문 최고의 흥행수익 기록을 세웠다.
 
관련 정보: 페이스북 노그사 페이지 @sydneynogsa, 카카오톡 오픈채팅 ‘노무현입니다’ 참조
 
티켓 예매(티켓은 온라인으로만 구입가능):  DENDY 웹사이트(dendy.com.au/movies/our-president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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