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홍보

제 8회 호주한국영화제(KOFFIA)가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23일까지 8개 주도/준주 수도에서 열린다. 상영 도시는 시드니(10일), 멜번(8일), 켄버라, 브리즈번. 퍼스, 애들레이드(이상 3일), 다윈, 호바트(이상 2일)이다. 시드니는 8월 17일(목)부터 26일(토)까디 서큘라키 앞 덴디 시네마(Dendy Cinemas)에서 상영된다.

최신 한국 영화 5~24편이 상영되며 ‘밀정’, ‘커밍아웃’, ‘반칙왕’ 등을 제작한 김지운 감독 특별전(대표작 6편 상영)이 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영화제를 통해 2018년 2월 9~15일 평창, 강릉, 정선에서 열리는 2018 동계올림픽과 3월 9~18일 열리는 패럴림픽 경기에 대한 홍보를 한다. 

윤상수 총영사는 27일 시드니총영사관 2017 상반기 문화관광 홍보협의회를 열고 올해 후반기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안신영 문화원장이 문화원 주요 사업을, 김태환 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해 설명을 했다. 

시드니한국문화원은 9원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국 문화에 영감을 받은 호주예술인 5인 그룹전을 개최한다, 또 제5회 KAFF 미술상 시상식과 전시회(11월 24일~2018년 1월 26일)를 연다. 

이외에 CJ E&M이 주관하는 종합한류 행사인 케이콘(KCON) 오스트레일리아 행사를 9월말 2일 동안 우도스 뱅크 아레나(Qudos Bank Arena, 홈부시 올림픽파크)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