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현장에서 앰블런스 구조대원이 한 여성을 돕고 있다

19일(수) 오후 4시경 한인 밀집 지역인 이스트우드의 아부클리아 로드(Abuklea Road)와 발라클라바 로드(Balaclava Road) 코너 부근에서 엄마와 함께 길을 건너던 3세 남자 아이가 차에 치어 숨졌다. 

교통사고 직후 헬기(CareFlight helicopter)까지 출동해 중상을 당한 어린 아이를 응급처치한 뒤 앰블런스로 웨스트미드아동병원으로 후송을 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인 기아 카니발을 운전한 71세 여성의 혈액과 소변 검사를 했다.

교통사고조사반(Crash Investigation Unit)이 사고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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