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필드 불러바드 거리 전경
시드니 186만개 주택 평균 2.8명 거주
 
한인 밀집지역인 스트라스필드가 시드니에서 거주자 중간연령이 가장 낮은 곳으로 밝혀졌다.
 
2016년 인구조사 분석 결과, 시드니엔 428만명의 인구가 186만개의 주택에 거주하고 있었다.
 
시드니에서 거주자의 중간 연령이 가장 높은 지역은 헌터스힐(Hunters Hill)로 43세였다. 반면 중간 연령이 가장 낮은 지역은 스트라스필드(Strathfield), 컴버랜드(Cumberland), 시드니 시티(City of Sydney)로 32세였다.
 
시드니 가구당 평균 거주자는 2.8명이었다. 서부 페어필드(Fairfield)는 거주자가 가장 많은 3.3명인 반면 노스시드니(North Sydney)와 시드니 시티는 가장 적은 2명이었다.
 
시드니 가구의 거주자는 74%가 가족이었다. 22%는 독신자, 5%는 집단 거주자(group household)였다.
 
시드니 거주자 중 가장 많은 34%는 세입자였다. 주택 모기지를 완납한 완전 주택소유자(owned outright)가 33%, 홈론을 상환중인 주택소유자가 29%였다.
 
● 5년새 단독주택 61% → 57% 감소 = 지난해 시드니 전체 주택 가운데 단독주택은 57%로 2011년의 61%에서 크게 감소했다. 아파트 28%, 절반 단독 주택(semi-detached)과 타운하우스 14% 분포였다.
 
시드니 주택 중 가장 많은 34%가 방 3개짜리였다. 이어 방 4개 31%, 방 2개 25%, 방 1개 7%, 기타 3% 순이었다.
 
주택은 지역별로 24%가 서부에, 21%가 남서부에, 21%가 북부에 위치했다. 도심인근 서부 8%, 남부 7%, 도심 7%, 동부 7%, 북서부 5%였다.
 
카운슬별 평균 주택 분포율은 3%였다. 주택이 몰려있는 블랙타운, 캔터베리-뱅스타운, 시드니 시티는 7%로 평균 대비 2배에 육박했다. 반면에 도심인근 북부와 동부 7개 지역은 1%에 불과했으며 헌터스힐은 제로에 가까웠다. 시드니의 비어있는 집은 약 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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