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질병인 홍역이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여행자들로 부터 퍼지고 있다.
웨스턴 시드니와 울릉공 지역의 경우? 올해만도 이미 45개의 홍역이 발생되었다고 보고됐는데 이는 2007년의 전체 홍역 발생 건수보다 많은 것이다.
NSW의 경우 루티힐(Rooty hill), 세인트 메리(St. Mary), 마운트 드류이트 (MT Druitt)과 세븐힐 (Seven hills) 지역에서 적어도 23건이 보고됐다.
보건 당국은? 유럽과 다른 나라로 부터 온 젊은이들과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여행자들로부터? 홍역이 더 번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원래 홍역은 호주에서 이미 없어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행자들에게서 퍼진 홍역이 새롭게 문제가 되고 있다.
많은 25-40세의 젊은 사람들이 홍역에 대해 안심하고 있지만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저항력이 없어 위험하다고 한다.
?NSW주 보건전염병 관리 담당자인 의사 비키 쉐퍼드씨는 “1966년 처음으로 홍역 예방접종이 시작되었을 때는 1회로 충분했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두 번의 예방접종이 필요하고? 젊은 여행자들도 마찬가지이다”라고 말했다.
최근에 발생한? 7건은 젊은 호주인들이 해외에서 호주로 돌아오면서 자녀나 가족과 같은 전염성이 높은 이들로 부터 발생하였는데 그들은 다른 수술의사나 병원에서 홍역과 접촉했다.
전문가들은 홍역이 울릉공에서는? 확산중이며 서부 시드니의 경우에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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