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개월(3~8월)동안 전국적으로 25만명분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통계국(ABS)에 따르면 8월 실업률은 5.6%로 지난 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8월 한달 동안 증가한 일자리는 54,000개였다. 주별로는 퀸즐랜드 94,600개, NSW 82,800개로 가장 많았다.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는 비율은 65.3%로 5년래 가장 높았다.8월 풀타임 고용은 2만2천명 늘어나면서 11개월 연속 증가했다. 파트타임은 6천명 증가했다. ABS는 “지난해 8월 이후 25만3천명의 풀타임 일자리가 늘어나 전체 고용이 약 30만7천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고용 2.6% 증가는 지난 20년 평균(1.9%)을 능가했다.

지난해 가장 높은 고용증가율을 기록한 3개 주는 타즈마니아(4.0%), 퀸즐랜드(3.75), 빅토리아(3.2%) 순이다. 노동참여율(labour market participation rate)이 65.2%로 2012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총 불완전 고용률은 8.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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