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들이 직원에게 먼저 요금 지불해야”

하루 50회 이상 운행되는 시드니 페리(Sydney Ferry) 하버브리지 서쪽? 노선에서? 많은 이용객들이? 티켓없이 무료 이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시드니 페리를 타기 위해서 시민들은 매년? 9천만 달러 비용을 지불했으나 지난 11월? 시드니 페리의 사장인 데이비드 칼라 씨가 특정 노선의 직원을? 감축한 이후? 몇 개 노선에서 무료로 타는 것이 가능해졌다.
시드니 페리의 한 직원은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져서 시드니 북부에서 하버 브리지 쪽으로 무료로? 건너는 것이 가능해졌다” 며? “통근장소에서 서큘러키와 킹스트리트 항구는 피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직원은 또? “젊은이들 뿐 아니라 변호사와 아침에 도시로 오는 모든 승객들, 또한 주말마다 돈을 내지 않고 걸어서?피어몬트다리를? 도보로건너는?수백명의 주말 앵무새섬 관광객들도 돈을 내지 않고 여행한다”고 말했다.
선 헤럴드는 지난 주 7일 오후 피어몬트 베이에서 출발해 발메인을 거쳐 밀슨스 포인트로 오는 코스를 확인한 결과 양쪽 끝지역 모두 승차권을 사는 곳이 없었으며 누구도 티켓에 대해 묻지 않았다.
몇? 사람만이 직원에게 티켓을 어디서 구입하는지 물었고, 그러는 동안? 승객들은 ‘티켓 운임을 내지 않으면 벌금 100달러를 낸다’는 표지판을 지나쳐 타고 내렸다.
시드니 페리직원들은 이 문제가 시드니 페리의 재정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며, 오파렐 정부가 추진하는 시드니 페리의 민영화 서비스 방침에 따라 더 많은 직원들이 감축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시드니 페리는 지난해 승객 한 명당 9.48달러의 적자를 기록해 납세자들에게 9,180만달러를 부담시켰다.
연간 매출은 1,190달러 감소한 3,670만 달러였다.
?페리 승객인 앤 바스톡 씨는”무료로 페리를 이용할 수 있다는 소식에 놀랐다”면서도”솔직히 열악한 서비스 때문에 무료로 타는 사람을 비난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시드니 페리의 대변인은 “페리 고객의 대다수는 옳은 일을 하고 자기들의 노선에 대한 비용을 지불한다 ''며? “서비스를 하지 않을 때도 승객들은 먼저 직원에게 요구하여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사항에 대해 시드니 페리 서비스 계약의 아웃소싱을 감독하는?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교통장관은? 논평을 거부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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