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비가 내린 뒤 21일(토) 청명한 날씨 속에 이스트우드 공원과 로우 스트리트의 이스트우드 플라자, 빌리지, 아케이드 일원에서 2017 그래니 스미스 축제(Granny Smith Festival)가 열려 수만 명이 즐겼다. 

라이드시에서 주최하는 그래니스미스축제는 올해도 대성황을 이뤘다. 제롬 락살 라이드 시장 등 새로 선출된 라이드 시의원들이 대부분 참석했고 존 알렉산더 연방 의원(베네롱) 지역구 의원 등 여러 정치인들이 함께 했다.
  

축제는 오전 9시 차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5개 무대에서 라이브 공연이 진행됐다. 축제 현장에서 ABC 라디오 지역방송이 오전 생방송을 했다. 

풍성한 먹거리와 상품 판매, 서비스 소개 등 수백개의 스톨에 인파가 몰렸다. 놀이기구에는 어린 자녀들과 청소년들의 인기를 끌었다.

오후 8시의 불꽃놀이로 축제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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