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냉동실 청소하다가 작년에 넣어두었던 양고기를 발견헀다. 여전히 먹어도 안전할까?
A. 아니다.
B. 괜챦다(얼렸다 녹였다 반복하지 않았다면).
C. 괜챦다.하지만 2년 정도라면 너무오래되었다.
D. 맛, 식감이 좀 신선한 것과는 비교가 되겠지만 먹을 수는 있다.
2. 치즈 가장자리에 생긴 곰팡이를 제거하고 난 다음 먹는 치즈는 안전하다?
A. 맞다.
B. 맞다(딱딱한 치즈인 경우).
C. 아니다. 곰팡이가 있는 치즈는 무조건 버려야 한다.
3.이미 익힌 쌀을 다시 가열하는 것은 한 번 생각해볼 일이다?
A. 그렇다.
B. 아니다.
4. 곰팡이도 없고 이상한 냄새가 나지도 않은 일주일 정도 냉장고에 보관한 음식을 먹는 것은 OK?
A. 맞다.
B. 틀리다.
5. 과일잼이나 땅콩잼 그리고 베지마이트는 냉장고나 장(cupboard)에 보관해도 괜챦은가?
A. 장에 보관하는 것은 괜챦다.
B. 일단 개봉 후에는 냉장고에 넣어야한다.
C. 당신의 판단에 따라 좋은대로!
6. 음식이 담겼던 플라스틱 통을 다시 쓰는 것은 안전한가?
A. 고기나 달걀이 담겼던 통이 아니라면 그 외의 것은 안전하다.
B. 깨끗하게 말린 후는 상관없다.
C. 세균이 전염될 가능성이 높아서 사용하면 안된다.
7. 요리 전 닭을 씻는 것이 안전한가?
A. 닭표면에 있는 박테리아를 제거해야하기 때문에 씻어야한다.
B. 피가 있을 경우에만 씻는다.
C. 씻는 것은 오히려 수생 (water borne) 박테리아를 고기안에 있는 옮길 수 있어서 안된다.
D.부엌에 세균을 퍼뜨릴 가능성이 있어서 씻지않는 것이 맞다.
정답: 1. B,C,D (영하 18도 이하에 보관된 음식은 세균이 증식할수없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해도 안전하지만 음식의 맛과 풍미와 식감은 떨어지게된다), 2. A와 B (딱딱한 치즈인 경우),
3. A(섭씨4도 냉장고라 할지라도오래 보관한 밥에는 바실러스 세로스 (Bacillus cereus) 포자가 남아있어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수도있다), 4. B, 5. C(높은 농도의 설탕이나 소금이 들어있는 과일잼이나 땅콩잼 그리고 베지마이트는 냉장고가 없던 시절 음식보관 방법이었다),
6. B, 7.D(켐필로박터 세균(campylobacter bacteria) 이 물로 씻을 때 옷에 묻거나 여기저기 튀어 여기에 감염되면 며칠동안 열이나고 설사, 위통 등에 시달릴 수있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