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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캐슬 고속철 프로젝트' NSW 주정부 사업설명회 호평호주-한국-중국 기업의 ‘스페이스콘 컨소시엄’
고직순 기자 | 승인 2017.11.30 19:42
11월 28일 콘소시엄 참여 기업 대표단이 NSW 주정부(교통부) 초청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시드니-뉴캐슬 구간 연방 사업제안 1차 평가 단독 통과
SK건설 포스코 LG SRT 등 참여, 미화 500억불 재원 확보 

시드니-뉴캐슬 지하 고속철도 및 고속도로 (High-Speed Rail & Integrated Road Network)와 고속철 신역사 주변의 5개 스마트시티 건설을 추진하는 스페이스콘 컨소시엄(Spacecon Consortium)의 프로젝트 제안이 연방 정부로부터 1차로 단독 통과되면서 주정부 초청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28일(화) 주정부 청사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스페이스콘 오스트레일리아(Spacecon Australia)의 신명길 회장과 존 무어 프로젝트 책임자, 한국 SRT(SR 고속철도운영사), SK건설, 포스코, LG유플러스 등의 임원단이 참석했다. 주정부에서는 총리실, 재무부, 환경계획부, 교통부의 책임자와 고위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앞서 제안한 프로젝트가 연방정부의 고속철 1차 평가를 통과하면서 NSW 주정부 요청으로 한국 기업 실무팀들이 와서 세부 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하였으며 주정부 관계자들은 적극적인 관심과 함께 심도 깊은 실무적인 질문과 답변을 통해 세부 설명을 청취했다. 

연방 정부의 1차 평가에서 단독 통과됐기 때문에 스페이스콘 컨소시엄 프로젝트의 채택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뿐만아니라 컨소시엄은 프로젝트에 필요한 미화 500억 달러의 재원도 이미 확보되었기 때문에 자금조달 능력을 집중 평가하는 2차 심사의 통과 가능성도 높으며 2개의 메이저 국제 금융사로부터 자금조달 확약서를 제출 받았다고 밝혔다. 
⟨연방 인프라스트럭쳐 및 지방개발부(Department of Infrastructure and Regional Development) 고속철 사업 웹사이트 참조:
 https://infrastructure.gov.au/rail/trains/faster_rail/index.aspx

스페이스콘 컨소시엄은 호주, 한국, 중국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2016년 터키와 유럽을 연결하는 ‘유라시아 해저터널’을 완공한 한국의 SK건설, 국내외에서 초대형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포스코, 스마트시티 건설 전문기업인 LG유플러스, 수서고속철도를 운영하는 SRT(Super Rapid Train), 중국 기업 CRSC 등 해당 분야의 베스트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드니-뉴캐슬 지하 고속철 및 고속도로는 두 도시 사이의 지하에 17m 넓이로 140km 터널을 뚫어 고속철 상하행선(아래층)과 3차선 유료 고속도로(위층)를 만드는 것으로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 호주 최대 규모의 교통 인프라스트럭쳐 사업이 된다. 호주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이용하는 시드니-뉴캐슬 구간을 고속철로 불과 약 30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 또 유료 고속도로를 통해 차량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드니와 뉴캐슬 구간에 5개의 고속철역 주변에 스마트시티를 건설하는 초대형 사업도 포함된다. 5개 스마트시티의 거주 인구는 최소 4만명에서 최대 10만명으로 예상된다. 교통 시간의 획기적인 단축과 함께 인구 및 주택 분산효과를 통해 현재 호주에서 가장 큰 사회문제인 주택난의 완화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의 장점 중 하나는 터널 공사라는 점에서 친환경적이며 정부에게 재정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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