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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 역사 오로톤도 파산…자발적 법정관리 신청“62개 매장 정상 운영, 상품권도 계속 사용 가능”
권상진 기자 | 승인 2017.12.01 14:33

호주의 대표 패션 브랜드 오로톤(Oroton)이 자발적인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79년 역사의 오로톤그룹은 30일 호주증권거래소(ASX) 공시를 통해 법정관리 외에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할 생존법을 찾을 수 없었다면서 법정관리회사로 딜로이트리스트럭쳐링서비스(Deloitte Restructuring Service)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오로톤은 “법정관리회사는 새로운 매입자를 찾으려 노력하겠지만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의 62개 오로톤 매장은 평상시 대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로톤의 대변인도 “현재 오로톤 직원들의 모든 일자리도 안전하고 소비자들도 오로톤의 선물용 상품권(gift voucher)을 매장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로톤은 올해 초 연이어 실적 전망을 낮췄으며, 2016/17년 1420만 달러의 손실과 540만 달러의 순부채를 발표했다. 오로톤 채권단들은 12월 11일 첫 회동할 예정이다.
 
고급 핸드백과 액세서리로 유명한 오로톤도 결국 호주 소매업계 불황을 견디지 못하고 최근 18개월 간 파산한 펌프킨 패치(Pumpkin Patch), 페이리스 슈즈(Payless Shoes), 막스(Marcs), 데이비드 로렌스(David Lawrence), 헤링본(Herringbone), 로즈 앤 베킷(Rhodes & Beckett)의 뒤를 따랐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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