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ECONOMY 부동산
첫 매입자 계약금 마련..시드니 8.2년 최장호주 평균 4.6년, 3.8년 호바트 3.9년 퍼스 가장 짧아
전소현 기자 | 승인 2017.12.07 16:52

호주 주요 도시별 첫 주택 구입자들은  집값의 20%인 계약금(deposit)을 마련하는데 몇 년이 걸릴까? 

평균 소요기간은 4.9년이지만 호주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시드니는 8.2년으로 가장 길었다. 그외 대도시간 차이가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28일 ABC 방송은 전국 첫 주택 매입자들의 20% 계약금 마련에 걸리는 기간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하면서 “가장 오래 걸리는 지역 10곳 중 8개 지역이 NSW에 몰려있으며 시드니는 호주 평균보다 약 3년 더 걸린다”고 보도했다.

이 연구를 위한 데이터에는 통계국, 인구조사 및 코어로직, 금융기관 뱅크웨스트(Bankwest) 데이터가 취합되었으며 25-34세 맞벌이 부부 두 커플의 세금 공제 전 소득의 20%를 최고이자율 계좌에 저축한 통계가 적용됐다.

이번 분석결과에 따르면 첫 매입 평균 주택가의 20%인 $215,133마련에 걸리는 시간이 가장 긴 시드니와 달리 퍼스는 $103,046 마련에 3.9년이 소요되어 타즈마니아를 제외하고는 주택 구매 여력이 가장 양호한 도시(the most affordable mainland state capital)로 나타났다. 

광산붐이 일던 5년 전 큰 폭으로 올랐던 퍼스 주택시장은 냉각기를 거쳐 2017년 5월 이래 첫 주택구입자 비율이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멜번은 평균 주택가격의 20%인 $153,008를 마련하는데 6.4년이 걸려 시드니 다음이었고 브리스번은 $105,950를 마련하는데 4.5년이 걸려 호주 전체 평균보다 낮았다.

애들레이드는 20% 계약금이 9만달러임에도 불구하고 노인 인구가 많고, 25-34세 평균 연소득이 $51,629로 낮아 첫 주택 매입자들의 구매 비율이 다른  주들보다 낮았다.

호바트는 여전히 호주에서 집값이 가장 저렴한데, 20% 계약금($77,812) 마련에 3.8년이 소요되지만 시티만 벗어나도 기간은 훨씬 더 단축된다.

도나 달비 (Donna Dalby) 뱅크웨스트의 총괄 매니저는 ABC와의 인터뷰에서 “전체 주택 매입자 중 첫 주택 매입자가 서호주에서는 20%인 반면 NSW에서는 8.1%정도로 낮아 큰 대조를 이룬다. 2012년 이래 NSW첫 주택 매입자는 거의 절반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소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Suite 2, L1, 570 Blaxland Rd. Eastwood NSW 2122 Australia  |  Tel : 1300-1300-88 / 02-8876-1870  |   Fax : 02-8876-1877
Copyright © 2017 HANHO KOREAN DAILY. All rights reserved. mailto : info@hanho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경환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