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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계 75% ‘저임금 지불’유나이티드보이스 설문, 절반 “급여 없이 시간외 근무”
고직순 기자 | 승인 2017.12.07 17:53
연도별 최저 임금 현황

요식업 노조 유나이티드보이스(United Voice)는 최근 빅토리아 지부가 6백여명의 요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소 75%가 요식업 근로기준(Hospitality Industry-general award)에 규정한 수준보다 낮은 저임금을 받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급여 없는 시간외 근무를 했다고 밝혔다. 또 임시직 종사자들은 급여를 받지 못한 채 추가 시간을 일을 했다고 응답했다. 

41%는 취업 전 업소에서 돈을 받지 못한채 시범 기간(unpaid trials)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정근로옴부즈맨(Fair Work Ombudsman)은 다수의 청년들과 유학생들을 고용하는 업종을 집중 감시하고 있다. 옴부즈맨은 “고용주가 합리적인 환경(in reasonable circumstances)에서 근로자들에게 시간외 근무를 요청할 수 있는데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조건에는 근로자에게 사전에 충분한 공지 기간이 주어져야 하고 위험성이 없어야 한다. 그리고 근로자들은 시간외 수당 지불 또는 정상보다 높은 급여를 지불해야 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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