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시드니지회(회장 임혜숙)의 2017년 송년의 밤이 웃음과 선물로 넘쳐났다.

1일 시드니 로즈의 더커넥션펑션홀(The Connection Function Hall)에서 열린 행사 옥타 회원 70여명의 가족들과 서강석 코트라시드니무역관장, 김동배 시드니총영사관 부총영사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윤영일 친교위원장이 진행한 이날 행사는 알찬 프로그램과 푸짐한 경품 선물로 모든 참석자들이 임혜숙 옥타 회장의 인사말처럼 ‘많이 웃고, 많이 먹고, 신나게 즐기는 밤’을 보냈다.

감사장 전달, 내빈 축사, 밴드 ‘모음’ 공연, 뷔페 만찬, 회원 노래 경연, 경품 추첨, 건배 제의 등 옥타만이 선보일 수 있는 송년의 밤을 장식했다. 특히 옥타 회원 4명이 펼친 노래 경연은 옥타의 응집력과 역동성을 과시하고 연말의 가족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킨 절정의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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