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경찰이 10일(일) 버우드 주택가에서 여자 행인에 대한 강도 및 폭행, 성추행 사건의 범인을 쫓고 있다.

이날 자정이 지난 시각 셀번 스트리트를 걷던 여성(24세)은 등 뒤에서 누군가 따라오고 있는 인기척을 느꼈다. 

이 남성은 갑자기 이 여성에게 접근해 얼굴을 몇 차례 가격 후 은행카드를 요구해 카드를 건네주었지만 골목길로 끌고 가 성추행을 당했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앰블런스가 출동했으며 여성은  로열 프린스 알프레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범인은 키 180cm의 마른 체격에 머리는 검정색의 짧은 머리를 한 20대 아시안으로 추정된다. 또 짙은 파란색 셔츠와 무릎 길이의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면서 “사고당시나 범인과 관련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제보: 버우드 경찰서(02 9745 8499) 또는 온라인 https://nsw.crimestopper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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