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치며 춤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 지어라(시150:4)".

지난 12월 10일(일) 오후 5시 '엘리엘스 선교무용단'(Eliel’s Mission Arts. 송민선 단장)창단 및 비전 선포식이 스트라스필드 소재 라트비안 회관에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선교와 전도의 도구로 사용되고자하는 비전’을 갖고 창단한 엘레엘스 선교무용단의 행사 1부는 감사예배, 2부 축하 공연, 3부  비전 선포식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1부 기념예배는 아카펠라 중창단(World Vision Tamid Australasia)과 이승윤 집사의 찬양과 송민선 단장의 창단 의지를 표현한 '사명'의 독무로 이루어졌다. 

2부는 '송재욱, 채요한, 송강, 진성환'으로 구성된 '월드비전 타미드' 아카펠라 중창단의 찬양으로 시작되었으며 '엘리엘스 선교무용단'의 공연이 있었다. 선교 무용단은 10개의 주제로 '그리스도의 고난, 부활, 승천 그리고 재림'까지를 춤사위로 표현, 감동을 선사했다.  
 
3부는 '창단 선포식'에서 호주 구세군의 김환기 사관은 '엘리엘스 선교무용단'의 의미에 대해 "엘이란 히브리 어로 하나님이란 의미로 선교의 주체는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라고 설명했다.

초교파로 찬양과 성경말씀을 바탕으로, 음악과 무용을 통하여 선교의 지평을 넓혀나가고자 하는 엘리엘스 선교무용단 창단은 '국제 통합 선교회'(International All Mission)가 후원했으며, 월드비전 타미드(World Vision Tamid Australia)가 협력선교회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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