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장관 기용설이 나돌고 있는 크리스천 포터 사회서비스 장관

자유-국민 연립이 뉴잉글랜드와 베네롱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뒤 말콤 턴불 총리가 소폭 개각을 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르면 조지 브랜디스 법무장관(Attorney-General)이 정계를 은퇴하고 영국 대사로 부임하며 크리스천 포터(Christian Porter) 사회서비스 장관이 후임 법무장관으로 기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댄 테한 보훈장관이 사회서비스 장관으로 부서를 옮길 것으로 예상했다.

뉴잉글랜드 보선에서 압승을 거둔 바나비 조이스 부총리 겸 국민당 대표가 교통 및 인프러스트럭쳐 장관을 맡고 브리지크 맥켄지(Bridget McKenzie) 국민당 부대표가 농업장관으로 입각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재무, 보건, 국방, 교육. 외교는 모두 유임될 것이 확실시된다. 이민국경경비부는 정보 기관들을 포함하는 거대 내부무로 승격될 전망인데 피터 더튼 이민국경경비부 장관이 임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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