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 시티

멜번 시티지역(Melbourne council area)의 아파트는 약 4채 중 1채 비율로 손실을 보고 되팔았다(re-sold at a loss)고 코어로직(Corelogic Pain & Gain Report)이 발표했다. 

1년 전과 비교할 경우, 멜번 시티에서 손실을 본 부동산(loss-making properties)은 21%가 됐다. 멜번에서 두 번째로 손실 재판매 비율이 높은 카운슬은 스토닝톤(Stonnington)으로 1년 전 12.7%에서 16.9%로 증가했다.

브리즈번 시티 카운슬 지역은 거의 10% 비율로 1년 전 6.9%보다 상승했다. 반면 골드코스트의 손실 재판매는 8.8%로 1년 전 15.7%에서 크게 개선됐다. 

도시별 손실, 이익을 본 지역

멜번 전반의 손실 재판매는 지난해 4.9%에서 3.9%로 하락했다. 브리즈번은 8.5%에서 9.3%로 상승했다. 시드니는 1.6%로 가장 양호했고 호바트가 2.9%로 뒤를 이었다.  


2017년 9월분기(7-9월) 주거용 부동산 재판매의 이익은 177억 달러, 손실은 4억5380만 달러였다. 이익을 본 단독주택 재판매 비율은 지난해 94.1%에서 94.3%로 큰 변동이 없었다, 단독주택의 높은 이익 비율은 택지 가격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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