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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티브스쿨 지역 학생들에게 개방돼야”교육부 장관 ‘선발 제도 개혁’ 시사
권상진 기자 | 승인 2018.01.10 14:18

“학생들 포용해야 평등 교육”

롭 스톡스 NSW 교육부 장관이 셀렉티브스쿨을 지역 학생들에게 더욱 개방하는 것이 보다 평등한 교육체제를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톡스 장관은 9일 “셀렉티브스쿨 제도가 융통성 없는, 격리된 공립교육 제도를 창출해선 안된다”면서 “지역 학생들이 인접한 셀렉티브스쿨에 갈 수 없는 것이 올바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공립학교는 일부 지적 능력을 기준으로 학생들을 의도적으로 분리시키기 보다는 모두를 포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셀렉티브스쿨을 지역 학생 등록에 개방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교육평등에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립 셀렉티브스쿨 제도에 대해 NSW 교육부가 전면 재점검에 돌입한 가운데 나온 스톡스 장관의 이번 발언은 셀렉티브스쿨에 일반전형(comprehensive streams) 도입 등의 개혁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교육부는 비싼 사교육비를 감당할 수 있어야만 자녀를 셀렉티브스쿨에 입학시킬 수 있다는 우려 확산과 더불어 입학시험 개선을 포함한 셀렉티브스쿨 제도를 다각도로 재검토하고 있다. NSW엔 현재 19개의 전면 및 29개의 부분 셀렉티브스쿨이 있다.

한편 제임스루스, 버큼힐스, 노스시드니보이스 등 최상위 셀렉티브스쿨은 공동체사회교육이득지수(ICSEA)가 명문 사립학교인 킹스나 녹스그래마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ICSEA가 더 높다는 것은 학생들의 사회교육적 환경이 더 유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NSW의 ICSEA 중간값은 1000이다. 이에 비해 제임스루스는 1240, 노스시드니보이스는 1210, 킹스스쿨은 1160, 녹스그래마스쿨은 1178이었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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