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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호일보 연중 기획]
고직순 기자 | 승인 2018.01.11 19:36
베네롱 보궐선거 유세에 나선 말콤 턴불 총리가 지난해 12월 9일 한호일보를 통해 한인커뮤니티를 만났다

새해를 맞아 한호일보는 호주 한인사회와 직결된 아젠다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고 심층 취재를 통해 연중 기획으로 보도할 계획입니다. 아이탭을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동포사회 여론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칠 것이고 필요하다면 좌담회/간담회도 가질 계획입니다.

또한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동포 사회에서 할 수 있는 방안으로 ‘호주한인유권자연대(가칭)’가 가동될 수 있도록 한호일보가 앞장서 돕겠습니다. 

한인사회 7대 이슈 심층 분석

각계 여론 청취..효율적 대안 모색 
온라인 설문조사, 필요 시 좌담회도 병행 

한호일보는 올해 7개의 한인사회 연관 이슈를 선정해 심층 취재를 할 계획입니다. 
또 온라인 설문조사(아이탭)를 통해 해당 이슈에 대한 동포사회의 여론을 청취하겠습니다. 필요할 경우, 좌담회/간담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 호주 한인사회 수백개 교회..바람직한가? 
   누구나 다 아는 이슈이지만 거론하기 어려웠습니다.
   이제 지나치게 많은 교회들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서
   터놓고 논의해보겠습니다.

# 과열 사교육의 부작용
  호주 한인들의 평균 소득은 주류사회보다 낮고 대략 70% 선에 불과합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자녀들의 사교육 부담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아시아계 커뮤니티는 한국에 버금가는 사교육 열풍으로 부모들의 허리가 휠 정도라는 
  지적이 오래 전부터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도 다뤄보겠습니다. 
 
# 저임금 등 고용법 위반과 자영업 관련 이슈
   2017년에도 유달리 많은 한국계 사업자들이 저임금 문제를 겪었습니다. 
   FWO(공정근로옴부즈맨) 등 감독 당국의 규제가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한인 사회에서 약 35% 이상을 점유하는 자영업 관련 이슈와 더불어 
   고용문제의 실태를 분석하며 대안을 함께 모색해보겠습니다. 

# 호주의 생활비 부담 문제
   호주는 인건비는 물론 주거비, 전기세 등 공과금, 교통비, 통신비 등 
   생활비 부담이 매우 높은 선진국 중 하나입니다. 한인 커뮤니티가 경험하는 
   생활비 부담 등 민생 경제에 대해서 함께 논의해 보겠습니다. 

# 한국어 매체 난립..언제까지? 
   시드니 한인사회에 매주 인쇄되는 한국어 매체가 대략 10개 정도입니다.
   무료 배포됨에도 불구하고 상당량의 신문.잡지가 독자들로부터 외면을 받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국어 매체의 연간 인쇄비는 250~300만 달러로 추산됩니다.
   이같은 막대한 지출에서 한인사회로 환원되는 돈은 거의 없습니다. 
   멀티미디어/디지털 시대에 오프라인 매체의 효용성에 대해서, 
   한인사회의 소중한 재원 낭비 방지를 위해서, 
   매체 관계자들과 독자들이 함께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인 사회와 합법화된 동성결혼 
   지난 연말부터 호주에서도 동성결혼이 합법화됐습니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높은 것으로 추정됩니다만 
   엄연한 현실과 법•제도를 한인사회에서 무시하거나 도외시할 수 없습니다.
   쉽지 않은 이 이슈와 관련해 한인사회의 의견을 청취해보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모색해보겠습니다.

# 한인 노인들의 이민 생활과 삶의 질 
   한인 커뮤니티도 ‘인구 고령화’ 시대입니다. 시드니를 중심으로 한인 노인들의 
   이민 생활과 삶의 질, 만족도, 노후 준비, 한인전용양로원 건립 가능성 등을 
   분석해 방향성을 제시해 보겠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 이젠 그만!”

한인 정치력 신장 방안 모색 
‘호주한인유권자연대(가칭)’ 출범 후원
‘시민권취득 켐페인’도 지원 계획

호주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적 대표성은 매우 미약합니다. 현재 호주 정치권에서 한국계 정치인은 ACT준주의 엘리자베스 리(한국명 이슬기) 주의원(자유당)과 시드니의 한인 밀집지역인 라이드시의 피터 김(한국명 김상희) 시의원 두 명에 불과합니다.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력을 신장하려면 호주한인유권자연대(가칭)와 같은 단체가 한편으로 필요합니다. 미주에서 90년대 후반 시작된 한인유권자센터(현재는 시민참여센터)와 같은 ‘호주한인유권자연대’가 시드니 한인회를 중심으로 몇 차례 시도됐지만 아쉽게도 출범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이런 조직을 필요로 하는 구성원들이 직접 나설 때입니다. 한호일보는 이 운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2019년은 3월 NSW 주선거와 후반에 연방 총선이 있는 선거의 해입니다. 이를 앞두고 주요 정당의 한인후원회를 주축으로 호주한인유권자연대가 출범할 수 있도록 한호일보는 후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한국계 영주권자들의 호주 시민권 취득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할 것입니다. 한인 동포 여러분들, 특히 젊은 세대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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