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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계 변호사 호 레 딘 대낮 총격 피살23일 뱅크스타운 카페서
전소현 기자 | 승인 2018.01.24 15:06
피살된 베트남계 변호사 호 레 딘

남태평양계 범인 도주
마약 등 강력사건 변호와 연관성 수사 

23일(화) 오후 시드니 남서부 뱅크스타운 중심가에서 베트남계  60대 변호사가 총격 피살돼  충격에 휩싸였다.

숨진 호 레 딘(Ho Le Dinh)은 오후 4시경 역 근처의 해피컵(Happy Cup)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던 중 저격범이 근접 거리에서 발사한 총에 맞아 즉사했다. 총을 쏜 범인은 유유히 현장에서 도주했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서 응급요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호 레 딘은 사망했다. 

호 레 딘은 마약 딜러 등 강력범 살인 사건 등을 담당하면서 미디어의  주목을 받아왔다. 경찰은 이날 총격은 호 레 딘을 겨냥한 계획된 범행으로 판단하고 범인 검거에 나섰다.  

스콧 쿡 살인사건 전담반(Homicide Squad) 반장은 24일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번 사건은 공격 대상이 뚜렷한 계획 범행으로 보인다. 호 레 딘이 관여한 조직 범죄 사건 기록을 통해 살해 동기를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건 용의자는 남태평양계(Pacific Islander)로 추정되며 보통 체격에 어두운 색깔의 모자, 바지, 회색 글로브, 짙은 색 레인코트를 입었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지역은 지난 18개월 동안 살인 폭행 등 여러번 범죄 현장이 되어왔다.

2017년 6월 13일 오전 한 남성이 가슴에 칼 공격으로 중상을 입었으며 5개월 전에는 십대 두 명이 칼부림으로 부상을 당했다. 또 2016년 4월 총격사건으로 갱단 조직원이 사망했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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