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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큘러키 인근 공사장 화재현장 인부, 인근 사무실 긴급 대피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2.13 13:14

13일(화) 오전 시드니 서큘러키 인근의 한 공사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근을 운행하는 열차와 페리가 일시 정지되는 등 출근길에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이날 오전 8시 45분경 오페라하우스 인근의 피트 스트리트와 알프레드 스트리트에 위치한 대형 건축물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이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대형 폭발음을 동반한 이 화재로 서큘러키 역을 지나는 열차와 페리가 일시 정지되기도 했으며, 카힐 고속도로도 양방향으로 폐쇄돼 통근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 화재 현장에서 검은 매연이 계속 쏟아져 나오며 인근 사무실 근로자들이 긴급 대피했다.

NSW 소방구조대 대변인은 “공사현장의 지게차 폭발이 있었으나,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선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화재로 일시정지 됐던 열차와 페리, 카힐 고속도로는 오전 9시 50분 정상운행이 재개됐지만 보행자 통행은 상당 시간 금지됐다.

이승훈 기자  leepd@hanhodaily.com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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