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워스 그룹이 슈퍼마켓 매출 증가로 순이익이 약 15% 껑충 뛰면서 라이벌인   콜스를 앞질렀다.

울워스는 23일(금)  “작년 하반기(7-12월) 27 주 동안의  순익이 7 억 6 천 6 백만 달러에서  9 억 2 백만 달러로 14.7 %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브래드 밴두치 울워스 CEO는 “2017년 회계년도에 울워스는  ‘전환단계에서 개혁의 단계(from turnaround to transformation)’로 이동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울워스 성장 뒤에는  4.9% 증가한 193억달러치의 식료품 판매액 증가가 뒷받침됐다.  울워스는 “적자를 감수하면서 야채 채소값 상승시 오히려 2% 할인으로 고객을 유인한 초기 전략이 유효했다”고 평가했다.

2/4분기(4-6월)에 1.3 % 성장률을 기록한 경쟁사 콜스와 큰 비교가 됐다.
울워스 주가는 22일 26 %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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