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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인근 ‘항공도시’ 건설한다연방-NSW-지자체 ‘시드니 서부도시 합의서’ 발표
권상진 기자 | 승인 2018.03.05 13:48

세인트메리스-신공항 남북철로 신설 

연방 정부와 NSW주정부가 시드니 서부 배저리스크릭(Badgerys Creek)에 건립될 시드니 제2국제공항 인근 지역을 새로운 경제구역(economic zone)으로 지젇하고 항공도시(aerotropolis)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말콤 턴불 총리와 글대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 및 시드니 서부지역 시장들은 4일 웨링턴파크기업센터에서 시드니 서부를 거대한 경제 중심지(powerhouse)로 변화시킬 20년 계획안 ‘시드니 서부 도시 합의서’(The Western Sydney City Deal)에 서명했다.

이 합의서에 따르면 시드니서부공항(Western Sydney Airport)이 개항하는 2026년부터 세인트메리스(St Marys)에서 공항까지 운행할 남북철로(North South Rail Link)가 신설되며, 노스 브린젤리(North Bringelly)의 연방정부 소유 부지에 대규모 항공도시가 건설된다.

이 경제구역 지정과 항공도시 건설 발전을 위해 다양한 대규모 투자가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항공도시에 필요한 기술 근로자를 교육 훈련시키기 위해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에 초점을 둔 교육시설이 건립되며, 스마트 디지털 기술도 도입된다.

웨스턴파크랜드 도시(Western Parkland City)로의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사무소(Investment Attraction Office)도 설립되며, 시드니 서부 개발비용 삭감과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새로운 기구도 발족시킨다.
공동체 시설 건립을 위한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웨스턴파크랜드 살기좋은 도시 프로그램’(Western Parkland City Liveability Program)도 도입한다.

NSW 주정부는 펜리스, 리버풀, 캠벨타운의 도심에서 시드니서부공항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턴불 총리는 “오늘 합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시드니서부공항이 5세대 휴대폰 기술과 신속한 버스 서비스 도입 및 20만개 일자리 창출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부 시드니는 엄청난 변화에 들어간다. 향후 수십년간 계속될 변화는 이 지역을 훨씬 거대한 경제 중심지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앤소니 알바니즈 야당 인프라 담당의원과 루크 폴리 NSW 야당 대표는 공동 성명을 통해 계획안의 철로노선이 맥카서(Macarthur)와 라우즈힐(Rouse Hill) 지역까지 포함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폴리 야당대표는 북부 해변가 사회기반시설 투자와 시드니의 2개 스타디움 재개발에 25억 달러 투자 약속한 주정부를 지적하며 ‘만시지탄’이라고 밝혔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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