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별 미디어 이용 비교

14% 종이 신문 읽고 9.4%는 온라인 미디어 검색

로이 모간 설문조사 결과, 호주인은 아침엔 라디오 청취를 선호하지만 저녁엔 TV를 주로 시청하고 있다. 2017년 1월과 12월, 14세 이상 호주인 15,22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많은 27.9%가 라디오를 아침 시간대에 선호했다. 이 수치가 저녁엔 3.6% 격감했다. 2GB, 2UE, ABC 등 주요 라디오 방송들은 아침 시간대에 토크쇼 전쟁을 치른다.  
TV 시청은 저녁 시간대 58.2%의 시청률로 오전 시청률(21.9%)을 크게 앞섰다.   

아침에 종이 신문 또는 온라인 신문을 읽는 비율은 16.1%였는데 저녁엔 2.5%에 그쳤다. 
13.8%는 신문을 읽었고 9.4%는 온라인 신문 읽었다. 9.4%가 종이와 온라인 신문을 동시에 구독했다.  
 
온라인 활동은 저녁 식사 후 38.5%였고 아침엔 24.7%였다. 28.2%가 저녁 식사 후 소셜미디어를 사용했는데 오전엔 이 비율이 20.9%였다. 

미디어 오전과 오후 비교

⟨저녁 식사 후 미디어 시간 활용⟩
• TV 시청: 저녁 식사 시간대 58.2% TV 시청 선호. (오전엔 21.9%) 
• 온라인 활동: 38.5% (오전 24.7%) 
  소셜미디어 28.2%(오전 20.9%)
  다른 용도로 인터넷 사용 34.8%(오전 20.7%)
• 독서: 21% (오전 5.2%) 
• 전자 게임(콘솔, 컴퓨터, 휴대전화, 태블릿 등): 18.1%(오전 6.2%) 

⟨세대간 비교: 베이비붐 이전 vs Z세대⟩
• 신문 열독률(Newspaper readership): 베이비부머 이전 세대의 28.7%에서 Z세대(Generation Z)는 10%로 격감.
• 라디오 청취율: 베이비 붐 세대 이전 38.4%에서 Z세대는 15.4%로 크게 줄었다.  
• TV 시청: 베이비부머 이전 세대 23%에서 베이비부머 세대 28.1%, X 세대 25.2%(Y세대: 18.3%, Z세대 15.8%)
• 소셜미디어 사용: 베이비부머세대 이전 5.5%에서 Z세대 33.1%로 급증 
• 소셜미디어 이외 인터넷 사용: 베이비부머세대의 7.3%에서 Z세대 31.9%로 급증 
• 콘솔, 컴퓨터, 휴대전화 또는 태블릿에 있는 게임: 베이비부머 이전 세대 3.2%에서 Z세대 30%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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