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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만명 영주권 쿼터 유지해야”노조, 대기업, 이민자그룹 합의문 연대 서명
고직순 기자 | 승인 2018.05.07 10:04
호주 연도별 이민 쿼터 현황

호주의 주요 노조들과 대기업들, 이민자 단체들이 현행 19만명 이민쿼터 유지를 지지하는데 이례적으로 한 목소리를 냈다. 최근 이민쿼터 감축 논쟁에서 연립 여당은 올해 16만명으로 감축될 것으로 예상하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와 관련, 이민법무사협회(Migration Council)는 ‘영주권 이민에 대한 전국 합의(National Compact on Permanent Migration)’를 주도했고 노조와 고용주 단체들이 합세했다.   

호주노총(ACTU)과 유나이티드 보이스(United Voice), 대표적인 고용주 단체(6만개 기업)인 호주산업그룹(Australian Industry Group, 이하 AIG)이 서명했다.   

이들 단체들은 “이민 쿼터 삭감 주장은 외국인 혐오주의적이며 기술 이민을 지지하는 경제적 혜택을 무시하는 위험성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칼라 윌셔(Carla Wilshire) 이민법무사협회 CEO는 “이민은 호주의 최대 강점 중 하나”라고 이민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토니 쉐퍼드 전 BCA 회장은 “이민은 전후 호주의 발전에 중요한 토대가 됐다. 인구 고령화와 호주의 작은 인구를 감안하면 이민은 호주의 번영과 안보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재무부와 내무부는 공동 보고서를 통해 “연간 영주권 이민이 향후 30년 동안 매년 국내총생산(GDP) 증가에 1%를 추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4일자 전국지 디 오스트레일리안지에 광고를 통해 발표된 합의 서명단체는 호주이민법무사협회(Migration Council of Australia), 호주사회서비스위원회(Australian Council of Social Service), 호주 소수민족커뮤니티협회연합(Federation of Ethnic Communities Councils of Australia) 호주 정착위원회(Settlement Council of Australia), 이민 로비단체인 웰컴 투 오스트레일리아(Welcome to Australia) 등이다. 또 대기업 모임인 호주경제연합(Business Council of Australia)도 서명할 예정이다.

합의에는 영어 구사력, 증거 기반 기술 필요성, 국가적 이익 및 선택, 호주의 영주권 이민이 호주 사회와 경제에 매우 중요하며 감축 계획을 지지하지 않는다 등의 10개항이 포함됐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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