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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들 제3국 정착 불가능”더튼 내무 “수용 희망 국가없다”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5.08 10:57
피터 더튼 내무장관

피터 더튼 내무부 장관이 마누스섬 난민들의 제3국 정착에 대해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호주의 역외 난민수용소인 파푸아뉴기니 마누스섬 난민들은 미국에 정착하지 못할 것이며, 다른 어떤 나라들도 받아들일 수 없는 ‘신화(myth)’라고 말했다. 이어 뉴질랜드의 난민 재정착 제안을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지난해 11월 말콤 턴불 총리의 발언을 재확인했다.

또 마누스섬의 1,200명의 난민을 수용하기로 한 미국과의 난민 재정착 합의도 이행 가능성이 분명하지 않다고 예상했다.

이와 관련, 야당은 다른 나라와의 난민 재정착 협상을 촉구했지만 더튼 장관은 “그런 국가는 존재하지 않는다. 외무부가 이미 여러 국가와 의견을 나눴지만 아무 진전이 없었다”고 밝혔다. 

현재 난민 재정착은 호주와 협정을 난민 협정을 맺은 캄보디아가 유일한데 불과 3명이 정착해 사실상 실패로 지적받고 있다.

이승훈 기자  leepd@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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