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세입세출 예측

2018-19년 연방 예산안의 총 세입(total revenue)은 4,737억 달러로, 총 세출(total spending)은 4,886억 달러로 편성됐다. 예산 적자가 2017-18년 182억 달러에서 2018-19년 약 146~148억 달러로 줄어들 전망이다. 세입과 세출의 주요 항목은 다음과 같다.

⟪총 세출 4,885억8천만 달러⟫ 
• 일반 공공 서비스(General Public Services) 230억7천만 달러
• 국방 312억2천만 달러
• 교육 347억4천만 달러(공립학교 77억, 비공립학교 118억, 대학 98억, 직업교육 18억 달러)
• 보건 788억3천만 달러(의료서비스 32억, 의약품 혜택 128억, 공립병원 지원 212억 달러)
• 복지 1759억7천만 달러(노인 지원 668억, 보훈 62억, 장애서비스 48억, 자녀 있는 가정 368억, 실업자 및 환자 102억, 원주민 21억 달러)
• 교통 통신 90억6천만 달러
• 연료 에너지 75억4천만 달러 
• 주택 커뮤니티시설 53억8천만 달러
• 기타 정부 부채 이자 상환 178억 달러, 주정부/준주 지원 682억 달러

총 세출에서 복지가 36%를 차지했고 그 뒤로 보건, 국방, 교육 순이다. 세출은 지난 회계연도보다 200억 달러 늘었다. 부문별 증액은 복지 134억 달러(8%, 장애 110억 달러 30%, 노인 복지 29억 달러 4.6% 증가), 보건 12억 달러(1.6%), 교육 10억 달러(2.9%), 국방 2억3천만 달러(0.8%) 순이다. 

개인소득세 2180억불, 법인세 891억불 
판매세 692억불, 관세 394억불

⟪총 세입 4,737억5천만 달러⟫

• 소득세 3,229억8천만 달러(개인소득세 2180억 달러, 법인세 891억 달러, FBT 42억 달러, 퇴직연금펀드세 103억 달러, 유류자원임대세 14억 달러)
• 판매세(sales taxes) 692억6천만 달러(GST 675억 달러, 고급차량세 7억4천만 달러, 포도주균등세(wine equalisation tax) 9억9천만 달러)
• 관세(excises & custom duty) 393억9천만 달러(연초세 125억 달러, 유류 62억 달러, 디젤 123억 달러, 맥주 24억 달러, 위스키 23억 달러, 승용차 5억3천만 달러, 기타 유류 20억 달러) 
• 비조세 수입(non-taxation receipts) 332억7천만 달러(물품 및 서비스 판매 146억  달러, 이자 43억 달러, 배당금 40억 달러, 기타 비세금 수입 105억 달러)
• 기타 간접세(other indirect taxation) 88억5천만 달러(주요 은행 징세(major bank levy) 16억 달러, 농업 징세(agricultural levy) 5억7600만 달러, 기타 세금 67억 달러) 

정부는 2018-19회계연도에 290억 달러의 추가 세수를 예상했다. 부문별로는 소득세 176억 달러(6% 증가), 판매세 40억 달러(6%), 관세 17억 달러(4.6%), 기타 간접세 8억 달러(10%), 비조세 수입 45억 달러(1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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