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리더스(KAY Leaders, 회장 이영곡)가 주최한 2018 스포츠데이(Korean Australian Young Professionals’ Sports Day) 행사가 12일 스트라스필드파크에서 열렸다. 전문직에 종사하는 한인 차세대들의 교류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한 스포츠데이는 올해 5회째다.

이날 참가한 호주한인변호사협회(KALA), 세계한인무역인협회 호주지회(월드옥타) , 케이리더스의 차세대 회원과 가족 약 70명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축구와 농구, OX퀴즈와 피구, 닭싸움, 줄다리기와 계주 등의 경기로 승부를 겨뤘다. 축구와 농구는 KALA가, 닭싸움은 케이리더스가, 줄다리기는 월드옥타가 우승했다. 대회 최고선수(MVP)에는 월드옥타의 은성민(남), 케이리더스의 제니선(Jenny Seon, 여) 선수가 선정됐다

케이리더스(info@kayleaders.com.au)는 스포츠데이, 심포지엄 및 자선칵테일파티를 연례행사로 개최하는 시드니 한인사회 최대 차세대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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