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윌리암스 NSW 다문화장관이 소수민족 언론사 간담회를 가졌다

“NSW 주정부는 강력한 예산 관리 덕분에 교육, 보건, 교통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막대한 투자를 해 왔고 많은 신규 이민자들을 받아들일 수 있다. 지속적으로 생활비 앙등 억제, 대민 서비스 확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것이다.”
 
레이 윌리암스 NSW 다문화 및 장애서비스 장관은 22일(화) 주의사당에서 소수민족 커뮤니티 언론사 간담회를 갖고 “자유-국민 연립 주정부가 2011년 4월 집권 이후 50만명 고용 창출 기록을 수립했다. 특히 여성과 지방 일자리가 많이 늘었다”라고 주정부의 고용 실적을 소개했다. 

레이 윌리암스다문화장관

그는 “보건 분야에서 주정부는 웨스트미드와 네피안병원에 각각 10억 달러, 블랙타운병원 7천만 달러를 지원하는 등 시드니 서부의 공립 병원 업그레이드에 49억불을 투자한다”면서 서부지역과 소수민족 커뮤니티와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윌리암스 장관은 올해부터 종전의 다문화미디어상과 마케팅상을 통합해 ‘주총리 다문화 커뮤니케이션상(Premier's Multicultural Communication Award)’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데이미엔 튜드호프(에핑), 마크 테일러(세븐힐스) 주의원, 데이비드 클라크, 스콧 팔로 상원의원 등 다수의 의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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