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수출선

GDP growth accelerates to 3.1pc, fastest annual pace in 7 quarters
1-3월 호주 경제 성장률이 소매 지출 및 수출 증대에 힘입어 1%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4/4분기 0.5%보다 2배 높아졌다. 6일 통계국(ABS)에 따르면 연간 GDP 증가율은 정부의 공식 예측을 초과한 3.1%를 기록했다. 이로써 경제학자들의 분기별 증가율 0.9%, 연간 2.8% 예측을 넘어섰다.  

수출이 2.4% 증가하며 분기별 경제 성장률의 절반(0.5%) 상승에 기여했다. 가계 지출도 1.6% 늘어나 GDP를 0.2% 증가시켰다. 

주별로는 타즈마니아가 2%로 전국 최고였고 빅토리아(1.9%)가 뒤를 이었다.  NSW는 0.7%를 기록했다. 서호주(-1.1%)와 노던테리토리준주(-2%)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하지 않은 명목상 경제성장률(Nominal GDP growth)은 2.2%였고 생활수준의 척도로 인식되는 1인당 실질 가처분소득은 1.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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