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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남매 살해 아버지, 두번의 결혼 실패32살 차이 재혼녀와 양육권 분쟁이 비극 촉발
전소현 기자 | 승인 2018.07.09 13:22
두 남매의 죽음을 슬퍼하는 친구들과 주민들의 엽서와 꽃들 (상자 안은 희생된 두 남매

 

아버지가 쏜 총에 맞아 비명에 간 웨스트 페넌트 힐의 십대 남매가 죽은 현장에는 카드와 꽃들이 쌓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가운데 이번 사건이 일어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자녀를 살해하고 자살한 존 에드워즈 (John Edwards. 68세)는 이미 20년 전 첫번 째 결혼을 했고 아내와의 사이에 두 명의 자녀가 있었지만 러시아 출신 올가(36세)와의 결혼을 위해 2000년 경 가족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들에 따르면 에드워즈는 첫 번째 부인이나 자녀들과 이후 거의 접촉이 없었다.

하지만 가족을 떠나면서까지 감행한 32살이나 차이나는 어린 올가와의 결혼도 역시 불화로 인해 올가가 자녀들을 데리고 집을 나오면서 끝이났다.

에드워즈와 올가 사이에는 양육권을 두고 2년에 걸친 지리한 법정싸움이 있었고 에드워즈의 자녀접근 금지로 막을 내리면서 에드워즈의 분노가 쌓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올가는 두 자녀의 사진을 공개했으며 러시아 커뮤니티에서는 그녀의 어머니가 러시아에서 오는 비행기편 마련을 위해 기금조성을 하고 있다.

참고: Lifeline on 13 11 14, Kids Helpline on 1800 551 800, Suicide Call Back Service on 1300 659 467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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