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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 후보 35% 이중국적 여부 미공개선관위의 자발적 점검 응하지 않아
고직순 기자 | 승인 2018.07.10 14:31
메이요 보궐선거에 출마한 중도 연대의 레베카 샤키 전 의원

28일 열리는 5개 연방 지역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48명의 후보들 중 17명(약 35%)이 보궐선거의 원인인 이중국적 문제와 관련해 호주선거관리위원회(Australian Electoral Commission)가 요구한 자발적 공개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중에는 알렉산더 자유당 전 장관의 딸인 조지나 다우너(Georgina Downer) 후보도 포함됐다. 

이중국적 파문 이후 도입된 헌법 44조 자격 점검(section 44 qualification checklists)이 9일 첫 공개됐다. 
후보들은 조상(ancestry)이 외국 시민권자였던 사실이 있었는지 여부와 해외 시민권 취소를 위해 어떤 절차를 밟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도록 요구됐다. 
또한 더 이상 외국 시민권자가 아님을 입증하는 취소 선언(declaration of renunciation) 등 증서(증거)를 제시하도록 했다. 파산(bankrupt) 상태, 연방 공무원 여부, 연방 정부와 직간접적 금전적 이익 관계에 대해서도 공개하도록 요구됐다.  

보궐선거 후보들의 이중국적 여부 점검 리스트

퀸즐랜드의 롱맨(Longman) 지역구에 재출마한 수잔 램(Susan Lamb) 전 의원, 서호주의 프리맨틀에 재도전하는 노동당의 조쉬 윌슨(Josh Wilson) 전 의원, 타즈마니아의 브래든(Braddon)에 재출마한 노동당의 저스틴 키(Justine Keay) 전 의원은 모두 영국 시민권 취소 증서를 공개했다. 남호주 메이요(Mayo) 지역구에 출마한 중도 연대(Centre Alliance) 후보인 레베카 샤키(Rebekha Sharkie) 전 의원도 선관위에 영국 시민권 취소 서류를 제출했지만 프라이버시 문제로 공개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라이언헴 상원의원(자유민주당)은 “자격 여부에 대해 확인을 하지 않은 12명 후보들은 5개 보궐선거구 유권자들에게 큰 우려”라고 주장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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