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러드 전 총리 초청 강연

케빈 러드 전 총리가 18일(수) 시드니에서 ‘다양성 안에서 강인함(Strength in Diversity)’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 강연회는 NSW의 조직 중 하나인 ‘노동당 행동 위원회(LAC Labor Action Committee)’가 주최한다.

주최측은 “NSW 노동당의 강점 중 하나는 다양성 문화와 소수민족 배경 뿐 이 아니라 다양한 이슈와 관심사다. 사회 정의를 위해 우리를 단합시키는 이런 이슈와 관심사가 바로 노동당의의 대의”라면서 “앞으로 8개월 안에 예정된 2번의 중요한 선거(NSW 주선거 및 연방 총선)를 준비하며 강연회를 통해 우리의 차이를 축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녁 식사를 포함한 강연회의 티켓은 $100이다. 
• 티켓 문의: kenrick@nswlabor.org.au 또는 
          http://www.nswlabor.org.au/strength_in_diversity_inaugural
• 일시: 2018년 7월 18일(수) 오후 6시반부터.
• 장소: 크로아티안 클럽(Croatian Club Punchbowl) 
        921 Punchbowl Rd, Punchbowl

외교관 출신으로 중국어(만다린)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러드 전 총리는 최근 신간을 출간했는데 강연회에서 신간에 그의 서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노동당 이스라엘행동위원회(Labor Israel Action Committee)는 최근 열린 테러방지 컨퍼런스: 사이버 안보 및 미래의 이슈(Conference on Counter-Terrorism: Cyber-Security and the issues of the Future)에서 성공적인 별도 행사(Fringe Event)를 가졌다. 이 별도 행사에는 마이크 켈리 연방 의원(방산 담당 야당 의원), 아누쉬 무쉬타크(Anooshe Mushtaq) 라킵 타스크포스(Raqīb Taskforce)의 창설자 겸 의장, 앤소니 베르긴(Anthony Bergin) 호주안보정책연구소(Australian Security Policy Institute) 선임 분석관이 연사로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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