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인문학콘서트 강사인 홍길복 선생.

홍길복 선생  '죽음에 관한 인문학적 고찰’ 4주 강연
버킷 리스트 만들기 •유언장 쓰기 연습 •묘비 미리 써보기  등 

한호일보가 주관하는 ‘제6차 인문학 콘서트’가 봄을 맞아 다시 문을 연다.
인문학 콘서트의 첫 강좌를 맡았던 홍길복 연합교회 은퇴목사가  9월 '인간의 죽음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과 지혜로운 죽음관’을 주제로 한달동안 4주  강의를 진행한다.
 
《9월 ‘죽음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 강연 순서》
• 4일(화): ‘죽음에 대한 일반적 이해
• 11일(화): ‘소크라테스의 죽음과 햄릿의 고뇌’
• 18일(화): ‘아톨 가완디와 폴 칼라니티의 삶과 죽음 이야기’
• 25일(화): ‘존엄한 죽음을 위한 준비’
 
홍 목사는 강의 주제를 ‘죽음’으로 설정한 배경에 대해 “우리 모두는 어느 정도의 노력을 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노력없이 가만히 있어도 찿아오는 것이 죽음이다. 피할 수 없는 죽음을 어떻게하면 품위있고 존엄하게 맞이할 수 있을까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강의 마지막 주에는 참석자들이 참여하는 ‘나의 버킷 리스트 만들기’,  ‘나의 유언장 쓰기 연습’ , ‘내 묘비 미리 써보기’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강의는 9월 4주 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시작한다. 
 
• 장소 : 한호일보 문화센터 (570 Blaxland Road, Eastwood)
• 문의 : 0434 198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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