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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스 ‘조용한 시간’ 매장 확대소음, 조명 밝기 줄여 ‘자폐아 배려 서비스’
고직순 기자 | 승인 2018.09.11 14:26

매주 화요일 오전 1시간.. 지역사회 큰 호응

매주 화요일 오전 ‘조용한 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스 슈퍼마켓

슈퍼마켓체인 콜스가 ‘자폐아를 배려하는 조용한 시간(autism-friendly Quiet Hour)’ 쇼핑 서비스를 전국의 173개 매장으로 확대한다.

‘조용한 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반부터 11시반까지 1시간이다. 이 시간동안 콜스는 자폐아 가정을 위한 배려 차원에서 매장의 라디오를 끄고 조명 밝기를 줄인다. 계산대 스캐닝 소리를 줄이며 트롤리 수거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직원들을 추가로 배치한다. 

자폐아를 가진 부모 다이브는 아이들을 데리고 슈퍼마켓을 방문하면 매장에서 소리지르고 뛰어다니는 등 종전엔 고역이었다. 그러나 ‘조용한 시간’이 시범 시행되는 콜스에서는 40분동안 아주 쾌적하게 쇼핑을 즐겼다고 고마워했다.

지난해 첫 시범 실시에서 자폐아 가정의 부모들과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존 더칸 콜스 사장은 “콜스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경청해왔고 지역사회의 필요성에 더욱 반응하도록 매장 직원들이 노력했다. 앞으로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W에서 56개, 서호주의 20개, 퀸즐랜드의 27개 등 103개 매장에서 조용한 시간이 시행된다. 몇 개월 후 빅토리아, 남호주, 노던테리토리, ACT, 타즈마니아의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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