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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워스, 무인결제서비스 ‘스캔 앤 고’ 시범 운영제품 선택 즉시 스캔 후 장바구니 담기
홍수정 기자 | 승인 2018.09.12 15:20

‘아마존 고’, 중국 ‘허마’에 이은 호주 ‘최초’ 기술

울워스가 계산대 없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무인 계산대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울워스는 고객이 쇼핑하는 동안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물건을 직접 스캔하고 바로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는 ‘스캔 앤 고’(scan and go)를 6일 선보였다. 

현재 울워스 홈페이지에서 체험신청을 한 고객만을 대상으로 시드니 더블베이(Double Bay) 매장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과일과 채소류는 저울에 직접 무게를 재고 화면에 표시되는 바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쇼핑을 마친 후엔 매장 출구 앞에 설치된 단말기에 휴대폰을 갖다대면 총계 합산 및 결제가 이루어진다.

스캔 앤 고 앱을 사용하면 계산대에 줄을 설 필요도 없고 현금이나 지갑없이 휴대폰만 있으면 된다. 앱에 미리 등록해 둔 카드로 자동 결제되기 때문이다.

스캔 앤 고는 울워스 자체 개발 기술로 미국 아마존의 ‘아마존 고’(Amazon Go), 중국 알리바바의 ‘허마’(Hema)에 이어 호주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미래형 무인결제 시스템이다.

체험고객들의 이용 후기 및 평가에 따라 향후 서비스 확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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