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호스피스에서는 오는 9월 24일(월) 오후 2시 ‘헤세드 힐링 콘서트(Checed Healing Concert)’’를 연다.

헤세드 (checed)” 란 히브리어로 “하나님의 자비와 친절”을 의미한다.

ACC호스피스의  ‘헤세드 힐링 콘서트'는 “찾아가는 음악회”로 너싱홈을 방문, 환우들이 겪고 있는 우울증과 고독감 그리고 혼란스러운 자신의 감정을 음악과 드라마를 통하여 육체적, 정신적, 영적인 치유에 활력을 활력을 공급하는 전인치유에 역점을 두고 있다.

호주호스피스협회(ACC)에서는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매달 시드니에 있는 너싱홈들을 방문하면서 콘서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콘서트중에 “드라마치료”는 암 환우와 가족들 그리고 봉사자들이 극중 인물로 참가하여 생활 현장에서 만나는 흥미롭고 진솔한 일들을 연극으로 보여주는 전인치유 프로그램이다. 

김장대 목사는 “암 환우들이 콘서트에 참여함으로써 자신도 치유받고 남에게도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면서 "많은 교민들이 참석해줄 것"을 기대했다.

문의: 김장대 목사 (0430 370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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