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에서 30일까지는 NSW 자전거 주간이다.

스트라스필드 카운슬은 NSW자전거 주간을 맞아 ‘스트라스필드 온 유어 바이크 데이’ 행사를 25일(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한다. 

카운슬은 이 날 지역 주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직장, 학교, 쇼핑 등을 가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자전거날에 앞서 24일 오후 2시30분- 오후 6시 30분까지 에드워드 파크에서는 '자전거 관리 워크숍'을 열어 무료로 자전거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법을 알려주는 시간도 마련한다. 

스트라스필드 카운슬 담당자는 “자전거를 탈 경우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기름값, 자동차 수리비, 교통요금 등 아낄 수 있는 금액은 연간 6천달러-1만5천 달러에 달한다. 또 자동차를 이용하는 대신 자전거로 10km 이동했을 경우 연간 온실 가스 배출량은 1.3톤을 줄일 수 있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워크숍 예약 및 문의: 9748 9999(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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